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26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지만 주님은혜 많이 받으시는 남은 9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는 가을바람이 불어서 새벽에는 약간 두꺼운 이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은 태풍 소식들이 있는데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지만 매일 주님은혜 가운데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온 가족 영육 늘 강건하시기 바라며,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섬기는 현지교회
저희 가족은 현지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는 현지교회를 협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에 큰 행사가 있었는데 아내와 제가 봉사를 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었다가 요즘은 현장예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중에서 온유가 크로아티아 언어를 조금 하는데 9월 첫째 주일 예배 때 온유가 대표 헌금 기도를 했습니다. 화평이는 헌금 바구니를 들고 옆에서 기도했습니다.
( 현지교회 예배 때 대표 헌금 기도하는 온유 )
과거 언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몰라도 머리카락이 빠져서 머리에 구멍들이 생긴 적도 있지만 지금은 크로아티아 현지 초등학교에서 잘 따라가고 있고 현지어도 양호 한 편입니다.
온유의 키가 너무 많이 작아서 정말 기도가 많이 필요하지만 여기 온유와 우리 가정을 인도해 주신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현지교회를 통하여 비자를 받았습니다. 물론 비자 일은 현지 변호사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아직 아내와 아이들의 비자 심사가 진행 중 이지만 제가 받았기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이 비자를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님 은혜로 아내와 아이들의 비자 심사가 잘 끝나고 신분증을 신청 할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에서 좋은 교회와 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주께 감사합니다.
온라인 무료 성경 학교
지난 3월 코로나가 심각해 져서 크로아티아 역시 학교를 안가고 상점들은 문을 닫은 적도 있지만, 봉쇄를 하고 방역을 잘해서 코로나 확진자가 0명이 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이 심했고, 여름철에 관광객들이 많이 이 나라를 다녀갔습니다.
요즘은 다시 많이 심각해 졌습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님은혜로 전 세계 코로나 19가 속히 소멸되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치료약들과 백신들이 속히 완성되어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전 세계에 공급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학습은 현장 학습이 질적으로 여러 면에서 좋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 무료 한글학교를 열기를 마음을 먹고 광고를 했습니다.
이 나라 대학은 10월에 개강을 하지만 도서관에 오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대학 2곳에 포스터를 부치고 페북 등에 광고를 했습니다.
과거 한글을 배운 학생의 소개로 영국에서 공부하는 크로아티아 사람도 지원을 해서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 온라인이라서 가능 한 것입니다.
9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이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
9월 19일 금요일 첫 수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해서 수업에 참여 하기를 바랍니다.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한글학교를 여는 것이오니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규 수업을 하고 아내는 발음 수업을 할 것입니다. 아내와 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사 자격이 없이 그동안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왔는데 아무래도 교사인 저희를 위해 그리고 배우는 학생을 위해 정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아내가 시작하고 저는 크로아티아 언어 실력이 많이 향상이 되면 그때 배울 마음입니다.
영적 철인 경기
저희 가족은 바울 선교회에 소속이 되어 있는데, 바울 선교회에서 영적 철인 경기를 8월에 했습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시편 1, 23, 100편을 암송하고 성경 읽기를 하는 영적 성장을 하는 행사였습니다.
일이 바쁘고, 피곤한 날도 있었지만 우선순위를 예배에 두고 8월은 힘들지만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달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성경 암송을 잘 따라서 해 주었고 어떤 날은 바쁘고 피곤해서 가정 예배를 생략하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저희 가정은 잠언, 전도서, 마태복음, 요한 계시록을 읽었는데 비록 전도서와 계시록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은혜 받는 귀한 시간 이였습니다.
( 영적 철인 경기 시상식 )
바울 선교회 모든 가정이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마태복음 10장을 읽다가 도전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제가 읽은 성경이지만 새롭게 와 닿는 구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매일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가정이 되기를 바라오니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크로아티아는 겨울 방학이 짧지만 여름 방학은 깁니다. 아이들이 긴 여름 방학을 마치고 9월 7일 다시 학교에 갑니다. 물론 열이 있으면 학교에 갈수 없고 학교에서도 방역을 하지만, 다시 학교에 갈수 있어서 다행이면서도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화평이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갑니다. 온유는 4학년이 됩니다. 여기는 초등학교가 8학년까지 있는데 온유는 4학년부터 조금 과목이 어려워 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화평이는 아직 크로아티아 언어가 많이 부족합니다. 온유와 화평이가 학교 수업을 잘 이해하고 따라 갈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아내와 아이들이 비자 심사 중인데 비자를 받고 현지 신분증을 신청하고 신분증이 나와야 현지 의료보험을 갱신하고, 병원에 갈수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비자심사가 마치고 속히 신분증을 받을 수 있도록 두손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족은 2015년 9월에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 가족이 이번에 일년 비자를 받으면 영주권을 신청 할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매년 마다 비자를 갱신 하는 것은 시간이나 변호사 비용, 비자 심사비 등 시간이이 물질등이 소비 됩니다. 저희 가족은 여기에서 비자 문제로 가슴이 아픈 적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 문화의 이해(ngo)도 만들었지만, 비자 법이 바뀌어서 계속 활동하기 힘들었고 비자 받는 방법을 찾다가 도와 줄 현지교회를 만나는 등등 결코 쉽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이 나라에서 비자를 받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 나라에 한국 선교사님들이 많이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마 비자문제 때문 일 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 한국국적 목사 선교사 가정은 작년에 들어온 가정까지 총 3 가정입니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는 아내와 제가 크로아티아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와 저는 요즘 현지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아내와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온 가족이 주님은혜로 올해 영주권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혜로 온 가족이 10월 20일 이후 영주권을 잘 신청하고 아내와 제가 크로아티아 시험을 통과하고 온 가족이 올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저희 가정은 든든한 후원 교회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은혜로 버티기는 했으나 이제는 든든한 후원교회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여기서 계속 사역을 할 수 있고 사역을 위해 크로아티아 언어를 배우기 위해 어학당에도 다닐 수 있고 언어가 준비가 많이 되면 여기서 단독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주안에서 든든한 또 하나의 파송교회를 부쳐 주시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또 하나의 파송교회를 부쳐 주시도록 그래서 저희 가정 파송 예배를 드려주신 구미에 있는 교회와도 관계를 계속 잘 맺고 공동 파송이 이루어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영적 철인 시상식 전에 가족사진 )
온유네 기도제목
1. 이전 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매 일 깨어서 기도 하는 가정 되도록,
2. 주안에서 온 가족 현지 교회 협력을 잘하고 아내와 제가 현지교회 협 력을 잘 하도록
3. 주안에서 앞으로 단독 사역을 위해 잘 준비 하도록, 주님은혜로 또 하나의 파송 교회(앞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사역을 감당하는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실 교회)와 후원 교회들을 주시도록, 그래서 주 안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4. 주의 영광을 위해 온 가족 열심히 공부하고 온 가족 언어의( 현지 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아내와 제가 어학당에서 6단계 까지 잘 공부하고 통과 하도록, 내년부터 계속해서 어학당 비용이 채워지도록, 그래서 크로아티아 선교에 잘 준비 되어서 꼭 쓰임 받도록)
5. 주님은혜로 아내와 아이들의 비자 심사가 잘 마치고 현지 신분증을 잘 신청하도록( 현지 신분증이 있어야 현지 병원에 가서 현지 의료 보험 혜택이 됩니다. ) 온 가족이 1년 비자를 받고 10월 20일 이후 잘 준비해서 영주권을 신청하고 아내와 제가 현지어 영주권 시험을 통과 하고 마침내 주 은혜로 온 가족이 올해 영주권을 받도록
6. 주님은혜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매일 매달의 만나를 채워 주 시도록)
온 가족이 비자와 영주권을 받기 위해 현지 변호사님께서 저희 가정 일을 하시는데 필요한 변호사비용. 그리고 비자와 영주권을 위한 모든 비용(서류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 경찰서에 내야 하는 비자 심사 비용 등등) 특히 매달 온 가족 의료보험료( 매달 일인당 현지 의료 보험료는 약 72유로)와 어학당 비용이 계속 채워지도록(한 한기에 일인당 600유로 하는 어학당 비용이 계속 채워져서 아내와 제가 계속해서 현지어를 잘 배우도록)
7. 주님 은혜로 온 가족 영육 늘 강건하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코로나 19로부터 온 가족 지켜주시도록, 온유가 정말 너무 많이 작은데 주 은혜로 온유가 앞으로 많이 성장 하도록, 모든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온 가족을 지켜 주 시도록. 온유와 화평이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교 학습을 잘 따라가고, 선생님들께 잘 배우고 친구들과 잘 지내도록
8.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후원 교회들과 후원 자들을 더욱 부쳐 주시고, 기도의 동역자 3000명을 부쳐 주시도록
9.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형통하시고 주안에서 더욱 복 주시도록.
지난 3월에 코로나로 상점들도 문을 닫고 봉쇄를 잘 했지만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국경을 열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여기 코로나 상황도 심각하고 역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물론 많은 나라들이 기도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이 시기에 의지할 분은 주님밖에 없음을 다시 생각합니다. 매일 주님 주시는 은혜 누리시고 온 가족 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2020년 9월 7일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385 95 834 6944 강 정훈 선교사 현지 연락처(총신 98회, 초교파 바울 선교회 소속 선교사)
Cirkovci 87 ZAGREB 10000,Croatia 현지 집주소
kang0091 카톡 아이디 강 정훈 선교사
esther2754 한진희 선교사 카톡 아이디 +385 95 514 3113 한 진희
hun9695@naver.com 강 정훈 선교사
hjh2029@hanmail.net 한 진희 선교사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272-750013(예금 주: 한 진희)
한국내 연락처 한 상진 집사님( 한 진희 선교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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