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19
안녕하세요. 주님은혜로 남은 오월 복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우리와 동행 하시는 주님은혜가 가정에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나라 수도 자그레브는 어렵지 않게 한국 관광객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모르는 이 나라에 복음을 들고 많은 사람들이 크로아티아에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나라 영혼들과 저희 가정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고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가정 인사드립니다.
현지 CCE 교회
현지 교회 예배는 낮 예배 때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어린이부터 장년에 까지 찬양을 합니다. 물론 어린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이 어른보다 길지 않지만 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찬양하는 것을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지만 한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한분 예수님을 예배하기에 분명 주님께서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내와 제가 현지 언어가 부족하기에 언어가 더 준비되어서 현지교회에서 봉사 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2015년에 이곳에 와서 NGO를 만들고 무료 한글학교를 하다가 현지법이 바뀌어서 NGO를 통해서 계속 비자를 못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에게는 무척 아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현지교회를 통하여 비자를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저희 가정 현지 교회를 섬기면서 언어공부에 집중 할 마음입니다. 그래서 더 이 나라 선교를 준비 할 마음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저희 가정이 이 나라 선교를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하면서 앞으로 이 나라 선교를 계획 하고자 합니다.
( 현지교회 성찬식 )
주안에서 주님은혜로 현지 교회를 통하여 저희 모든 가족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주안에서 비자에 관한 모든 과정 순적하게 인도 되고, 저의 온 가족 비자 서류들을 경찰서에 잘 제출하고 한국에 잘 다녀오도록, 현지교회 목사님, 현지 변호사님께서 저희 가정 비자 일을 잘 도와 주시 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부장님 방문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에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발칸지부 소속입니다. 이 나라 크로아티아는 적은 인구지만 많은 나라에서 관광객이 오고 특히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시내를 나가보면 쉽게 한국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이 나라 전체에 현재 한국인 목사님 가정은 2가정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모르는데 바른 복음이 꼭 필요한 나라입니다. 발칸지부 지부장님은 알바니아에 계시는데 시간을 내 주셔서 크로아티아까지 와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당연히 대접을 해야 하는데 맛있는 점심까지 섬겨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멀리까지 와 주셔서 저희 가정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 지부장님께서 사 주신 점심: 잠시 한 컷 )
김 종섭 선교사님과 지부장님, 그리고 한국에서 오신 김 목사님과 크로아티아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함께 만나서 식탁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는 당연히 섬기는 자인데 멀리까지 와 주셔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면서 매일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잘 준비해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잘 인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알바니아에 계신 지부장님 가정 역시 주님께서 더욱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2019년 7월에는 한국에서 바울 선교회 전체 선교사 수련회가 있습니다. 저희 모든 가족은 2015년 이곳에 와서 이번 7월에 한국에 갑니다.
한국에 가기 전에 온 가족 비자 서류들을 잘 준비해서 경찰서에 제출하고 가야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저희가 한국에 가기 전 우리 일을 현지 변호사님께서 맡길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다녀 온 이후 아내와 저는 어학 당에서 현지어를 공부 할 예정입니다.
아내가 제가 어학 당에서 현지어를 집중해서 공부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어학 당 비용이 채워지도록, 아내와 제가 아이들의 잘 돌보면서 지혜롭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교 지는 광야입니다. 주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2015년 이곳에 와서 비자와의 전쟁에 많은 시간을 소비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언어에 집중해야 함을 잘 알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 나라에 아름다운 곳도 많지만 시간을 내서 간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살았고 좀 바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주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온유는 9월에 3학년이 되는데 현지어를 잘합니다.
과거 유치원에 다닐 때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머리가 빠지고 원형 탈모도 있었는데 은혜로 현지 적응을 하고 현지어를 잘 하고 있습니다.
온유가 많이 적고 조금 말랐는데 주 은혜로 온유와 화평이가 올해 많이 성장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화평이 역시 현지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화평 이는 내년 9월에 현지 초등학교에 갑니다.
주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론 아내와 제가 한글을 가르쳐 주어야 함을 잘 알기에 시간을 내서 제가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줍니다.
온유는 오늘 탄광이 무엇인지 저에게 질문을 해서 제가 가르쳐 주었는데 계속 제가 시간을 내서 한글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리고 더 기도하고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줄 생각입니다. 체계적으로 쉽게 말씀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가족사진 )
온유네 기도제목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늘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더 성 경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섬기는 가정 되도록( 주님은혜로 끝까지 복 음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잘 준비해서 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하는 자 되도록 )
2. 주안에서 주님은혜로 CCE 교회를 통하여 온 가족 종교비자를 잘 받도록( 비자를 신청하고 받기까지 주 은혜로 모든 과정 순탄하게 인도되도록, 현지 변호사님께서 온 가족 비자 일을 잘 처리해 주시 도록, 현지 목사님께서 온 가족 비자 일을 잘 도와주시도록, 온 가족 종교비자에 관한 서류들 잘 준비해서 잘 신청하고 7월에 수련회에 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주안에서 온 가족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처리하고 한국에 잘 다녀오도록, 온 가족이 한국에서 주안에서 잘 쉬고 영적으로 재충전을 얻고 잘 돌아오도록)
3. 매일 기도하고 말씀 보고 매일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는 가정 되도록( 광야 같은 선교지에서 주님만 바라보고 만족하고 기뻐하도록)
4. 주의 영광을 위해 이 나라 선교를 위해 모든 가족이 열심히 공부하고 온 가족 언어의( 현지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아내와 제가 현지어와 영어를 잘 배우도록, 주 은혜로 아내와 제가 언어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저희 가정에 열어 주시도록
5. 온 가족 영육 늘 강건하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특히 온유가 키가 작고 마른데 2019년 온유와 화평이가 많이 성장하도록, 온유 원형탈모가 완치 되도록) 모든 사고와 모든 위험으로부터 온 가족을 지켜 주시도록, 특히 화평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도록
6. 주님은혜로 저희 가정에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주안에서 주고 섬기고 베푸는 가정 되도록 ( 매일 주님을 의지하고 주 은혜로 물질의 복 주셔서 주고 베푸는 가정되도록, 아무리 어려워도 앞으로 아내와 제가 현지 언어 공부를 해야 하는 데 아내와 저의 어학 당 비용을 채워 주시도록, 온 가족 비자를 위해 서류 준비 비용과 변호사 비용 채워 주시고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더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님들을 부쳐 주시도록,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실 총 3000명의 기도 동역자를 주시도록, 복음이 필요한 이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만 하러 오지 말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러 오도록)
7.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복 주시도록.
8. 주안에서 모든 가족 한국에서 시간을 잘 보내고 다시 크로아티아에 잘 돌아오도록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공산국가에서 자유주의 국가 되었는데 아직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복음이 꼭 필요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한국 선교사도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저희 가정이 이 나라 선교에 잘 준비 되어서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혜 가운데 하시는 모든 일 형통하시기를 바라며 저희 가족은 7월에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에 갑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고 온 가족 영육 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GOD BLESS YOU.
2019년 5월 21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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