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말씀으로 드리는 예배 [04:07]: 참된 예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가정이나 심지어 버스 안에서도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여기서 '영'은 성령을 의미하며, 성령의 감동과 감화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진리의 말씀이 선포될 때 이를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 [11:36]: 가인과 아벨의 예시를 통해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가인은 형식적으로 예배드렸지만, 아벨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드려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외식적이거나 기복적인 마음이 아니라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18:40]: 다윗의 시편 51편을 인용하며,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어 정결한 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게 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33:32]: 시편 69편과 100편을 통해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찬송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설명합니다. 심지어 소나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를 더 기뻐하십니다. 구원해 주신 것, 건강한 몸,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회 등 감사할 일이 많음을 깨닫고 기쁨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예배를 축제로 드리고, 항상 기쁨이 충만한 얼굴로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