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은혜 많이 받으시는 남은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는 4월 17일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 새로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집세와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크로아티아 위정자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하기를 바라며, 여기도 이상 기온이 심한 상태입니다. 지구촌이 이상 기온인데 더 깨어서 기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혜가 댁내에 더 풍성하시기 바라며, 계속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무료 한글 교실
한국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봄에도 학생들을 모집해서 무료 한국어 교실을 열었습니다.
( 24년 봄학기 )
2016년 무료 한국어 교실을 사무실을 얻어 시작했다가 지금은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목적은 사람들을 모으고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4월6일 토요일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저희가 섬기는 현지교회에 올해 선교사로 오신 미국인 목사님 가정을 초청 했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사모님은 간호사로 오랫동안 일하셨지만 목사님과 함께 선교하러 오셨습니다.
( 잠시 기도하는 시간 )
모임 중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나중에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다들 진지하게 기도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기는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가정들이 많고 최저임금은 낮지만, 물가와 외식 물가가 비싸서 크로아티아 대학생들은 한국 음식을 사먹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생들을 초대해서 한국 음식 만드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아내가 바쁘지만 여러 가지 재료들을 준비해서 다같이 만두와 김밥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ZOE은 저희 제자이고 함께 현지 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그녀가 현지 교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기 한국어 교실은 제가 영주권 준비를 위해 많은 인원이 아닌 소수 인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김밥 만들기 체험 )
저희 학생들이 온다고 하니 자그레브에 아는 선교사님께서 한복체험을 해 보라고 하셔서 한복을 빌려서 한복 체험을 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옷을 직접 입어보니 다들 즐거운 모습 이였습니다.
( 한복을 입고 다 함께 한 컷 )
그리고 만든 음식들을 가지고 다 함께 식탁교제를 했습니다.
( 식탁 교제 )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 한국어 교실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준비가 되면 크로아티아에 주님을 예배하는 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고 분명 쉽지 않고 장소, 재정, 법적인 문제,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지만 교회 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있사오니 주 은혜로 크로아티아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세워 지도록 기억해 주시고,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섬기는 CCE 교회
첫째 온유는 7학년이고 화평이는 4학년인데,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헌금 봉사를 하고 있고 온유는 방송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주일날 화평이가 헌금 기도를 하고 온유와 화평이가 헌금 봉사를 했습니다.
( 헌금 봉사 하는 온유와 화평 )
저희가 섬기는 교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사람들 그리고 필리핀에서 일하러 온 사람들 그리고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있는데 언어와 인종이 달라도 주안에서 한 지체이기에 모두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여 전사
과거 우크라이나 전쟁이 난 이후에, 크로아티아로 피난을 온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CCE교회 예배 시간에 간증도 했었습니다.
그녀가 한 동안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간 것을 알았는데, 그녀가 입대를 해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된 것입니다.
( 피난 왔다가 다시 우크라이나 군인이 된 자매 )
저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피난을 나왔지만 다시 그녀의 조국으로 가서 군인이 되어서 자신의 조국을 위해 싸우는 용기에 이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우크라이나는 희망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전쟁이 끝나면 다시 여기 크로아티아로 와서 CCE교회에서 간증을 하라고 했더니 반드시 물론 그렇게 한다고 답을 했습니다.
바라기는 전쟁이 끝날 때 까지 그녀가 전사하지 않고 반드시 살아서 CCE교회에 와서 간증을 하기 바라고 속히 전쟁이 멈추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작은 장학금
저희에게 한국어를 배운 학생 중에 아나라는 제자가 있습니다. 과거 그녀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를 했고,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해서 이번에 미국으로 1년 인턴쉽을 하러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을 했습니다.
( 미국으로 인턴쉽을 가는 제자 아나 )
여기는 최저임금이 낮은데 물가가 높아 실력이 있는 젊은 사람들은 외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바라기는 아나가 미국에 가서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좋은 직장을 얻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그동안 매년 그녀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주었는데, 저희 제자들이 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아내는 탈장이 재발 하지 않기 위해서 시간을 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고, 온유는 가을에 8학년이 되어서 내년에는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온유가 잘 준비해서 고등학교 입학 시험을 잘 치르고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화평이는 가을에 5학년이 되는데 여기는 5학년부터 실질적으로 중학교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유와 화평이가 주의 영광을 위해 공부 하고 주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일찍 뜻을 정하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라오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영주권 시험을 위해 중급 레벨 크로아티아 시험을 위해 다시 집중해서 공부했고, 주 은혜로 영주권을 위한 중급레벨에 합격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크로아티아 언어를 공부 할 마음입니다.
주 은혜로 늦어도 6월에 영주권과 1년 비자를 신청해서(영주권과 1년짜리 비자를 함께 신청을 하는 이유는 혹시 영주권 심사에 떨이지면 바로 1년 비자 심사를 받기 위함입니다.) 올해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기를 바랍니다. 영주권을 받으면 1년 마다 비자신청을 안 해도 되고 영주권을 받으면 비자 문제가 해결이 되므로 교회 개척을 위해 더 기도 할 마음입니다. 주 은혜로 늦어도 6월 중순까지 영주권과 1년 비자 서류들을 잘 제출하고 8월 중순에는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립해서 사역을 하고 싶어도 저희 가정은 현지교회를 통해 비자를 받기 때문에 현지 교회에서 떠날 수 없고 독립해서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이 영주권을 받으면 독립해서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거주 때문에 경찰서에 서류들을 제출 할 때 예치금도 필요 합니다. 한국 돈으로 1200만원 정도의 예치금이 주안에서 꼭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고, 주 은혜로 올해 온 가족이 영주권을 순적하게 잘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기도제목
1. 주님 십자가의 은혜에 늘 감사하고, 매일 깨어 기도하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2. 주안에서 온 가족이 현지 교회 잘 섬기고, 아내와 제가 현지 교회 협력을 지혜롭게 잘하도록.
3. 마침내 주 은혜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의논하고, 동참해 주는 하나의 주춧돌 교회를 올해 부쳐 주시고, 10개의 후원 교회들과 기도의 동역자 3,000명을 부쳐 주시도록). 무료 한국어 교실을 통해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잘 전하도록.
4. 주님 은혜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 온 가족 거주 예치금, 매달 온 가족 현지의료 보험료 등등)
5. 주 은혜로 온 가족이 꼭 회복 되도록
아내 탈장 수술 후 잘 회복되고 잘 관리해서 다시는 탈장되는 일이 없도록, 온유가 너무 작은데 주님은혜로 온유가 올해 165CM까지 성장하는 기적의 은혜가 있도록, 화평이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서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강정훈 선교사 양손과 몸에 백반증이 꼭 회복되도록
6. 주님은혜로 온 가족이 영주권 잘 준비해서 잘 받도록, 아내와 저의 현지어에 대한 지혜를 주시고, 온유와 화평이 현지학교에서 공부 하는데 더욱 지혜 주시도록
7.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형통하시고 주안에서 더욱 복 주시도록.
5월부터 티웨이 항공에서 인천에서 자그레브까지 직항노선이 생겼습니다. 주께서 크로아티아 자연을 아름답게 만드셔서 많은 나라에서 관광객이 옵니다. 하지만 바라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크로아티아에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은 여기에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를 세우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고 계속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남은 24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GOD BLESS YOU.
24년 5월 23일 자그레브에서
강정훈, 한진희, 온유, 화평 배상
+385 95 834 6944 강정훈 선교사 현지 연락처(총신 98회, 초교파 바울 선교회 소속 선교사)
Cirkovci 87 ZAGREB 10000,Croatia 현지 집주소
kang0091 카톡 아이디 강정훈 선교사
esther2754 한진희 선교사 카톡 아이디
hun9695@naver.com 강정훈 선교사
hjh2029@naver.com 한진희 선교사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272-750013(예금 주: 한 진희)
한국 내 연락처 한 상진 집사님(한진희 선교사의 아버지)010 4507 2029
다음 검색창에서 크로아티아 선교 치시면 저의 다음 홈피가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Croatia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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