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선교회

  • 송정선교회 >
  • 송정선교회
크로아티아 선교지 소식 (2018.12월)
최한동 2019-01-12 추천 0 댓글 0 조회 936

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17

 

안녕하세요. 다사다난 했던 18년 이였습니다. 주님은혜로 여기까지 우리가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안에서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주님은혜 많이 받으시는 2019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혜로 내년 온 가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 역시 연말 분위기가 납니다. 계속해서 이 나라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가정 인사드립니다.

 

 

 

한글 학교

 

9월 29일 한글학교를 개강해서 12월 8일 한글학교를 종강 했습니다. 이번학기는 여러 가지 여건상 저만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이번학기 공부하고 싶은 사람 중에 이미 10명이 차서 제가 다음 학기에 오라고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번학기는 고등학생들도 있었는데 잘해 주었고 영어도 참 잘했습니다. 여기는 고등학생들도 영어를 정말 잘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외국인과 대화가 거의 불가능 했는데 여기는 리어카에서 사과를 파는 분도 영어를 참 잘합니다. 이 나라의 학교 교육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쉬고 싶을 텐데 학생들이 나와서 공부를 했습니다. 한글 학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좋은 접촉점이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할 마음입니다.

은혜와 기도가 필요하오니 한글학교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2월 15일에는 저희 집에서 종강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글 학교 학생들을 집으로 초청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 18년 겨울 초청예배 1 )

예배 때 많은 학생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아주 쉽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혹시나 제가 전하는 메시지를 못 알아 듣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서 문서를 작성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예배 후 생일 축하순서가 끝난 후 바뻐서 먼저 집에 간 학생 중에 집에 갈 때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가지고 가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 초청 예배 2 )

다들 진지하게 복음을 들었는데 바라기는 전해진 말씀이 각 심령에 잘 심어지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마치고 생일을 맞는 사람들을 축하해 주고 작은 선물도 주었습니다.

( 생일을 맞은 사람들 축하 시간 )

생일자 중에 안 나온 사람도 있었지만 생일자 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음식을 만들어서 주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여건상 이번에는 학생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식탁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학생들과 함께 한 식탁교제 )

작년 가을학기에 비하면 적은 선생님과 학생들 이지만 18년 가을 학기도 잘 마쳤습니다. 내년 3월에 다시 개강을 할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한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저희 한글학교에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저희 집에 와서 복음을 들었습니다. 주님은혜로 지혜롭게 한글학교를 계속해서 잘 하도록, 한글학교가 좋은 접촉점이 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개척

 

 

12월 23일에 저희 가족은 현지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전에 미국에서 오셔서 현지교회를 개척하셔서 섬기시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미국인 목사님께서 영어로 설교 하시면 현지인이 크로아티아 언어로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예배 후 생일축하 순서도 있었고 식탁교제도 있었습니다.

( 현지교회에서 한 컷 )

교회에서 미국에서 오신 토마스 목사님과 저희 가족은 한 식탁에서 점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현지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도저히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기도하면서 한글학교를 계속하고 한글학교에 나온 학생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영어와 현지어가 많이 부족 하지만 영어로 설교 문을 작성해서 복음을 전달을 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혜로 자그레브에 새로운 교회가 세워 지도록,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개척 되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 영혼 구원과 주의 제자를 세우기 위해 자그레브에 주님의 교회를 개척 하고자 하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사정을 조금 말씀 드리면 여기는 주거 용도의 집이 있고 상가 용도의 공간이 있는 그러한 나라입니다. 교회 개척은 현지 변호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고 나중에 회계사도 필요합니다. 현지 목사님의 도움이 필요하고 예배당도 필요합니다. 도저히 어려워 보이지만 주 은혜로 새로운 교회가 세워 지기를 바랍니다. 교회개척이 주님은혜로 되어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후원 계좌:211ー02ー215931(강 정훈,농협. 교회개척과 필요한 곳들에 사용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회 개척은 꼭 현지 변호사 도움이 필요한데 종교 비자 준비목록에 저희 온 가족 일년치 생활비도 은행계좌에 있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은혜로 모든 필요들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교회 개척일은 현지 변호사가 하며 저는 여러 가지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 개척을 하면 온 가족이 종교 비자를 받게 됩니다.

저는 할 수가 없으나 오직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교회가 크로아티아에 세워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여기는 여름 방학이 길고 겨울 방학은 3주를 쉽니다, 성탄전에 온유가 다니느 초등학교는 겨울 방학을 했고 화평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공휴일에만 쉽니다.

온유의 화평이의 한글 공부가 제가 하고 있는데 화평이가 한글실력이 조금 늘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한글 성경을 읽으면서 한글을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온유와 화평이의 성경쓰기 분량이 다르지만 둘다 성경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가 말씀을 듣고 잘 자라나서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저는 시간을 내서 전도지와 조그만한 휴지를 가지고 거리에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7월에는 바울 선교회 전체 선교사 수련회가 한국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온 가족도 참석 예정입니다. 2015년 9월 저희 온 가족이 여기 왔는데 내년에는 저희 온 가족이 수련회에 참석해서 은혜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온유 초등학교에서 한 컷)

 

 

온유네 기도제목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늘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매일 성경보고 깨어 기도하는 가정 되도록( 매일 성령의 능력으로 생활 하도록 )

 

2. 주님은혜로 크로아티아에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도록( 오직 은혜로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교회 개척을 위해 좋은 만남 주시고 주 은혜로 속히 필요한 물질 풍성하게 채워 주시도록),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고 멋진 주의 제자가 되도록, 주님은혜로 2019년 교회 개척을 하게 되기를,

3. 한글학교가 좋은 복음의 접촉점이 되도록( 주안에서 관계를 잘 갖고 주의 복음을 지혜롭게 전하도록, 지혜롭게 계속 이 사역을 잘 하도록)

 

4. 온 가족 열심히 공부하고 온 가족 언어의( 현지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아내와 제가 현지어와 영어를 잘 배워서 말씀을 잘 준비 하도록 그래서 주안에서 기도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현지에 주님의 교회 개척 준비를 잘 하도록) 늘 화목하고 평안한 가정 되도록

 

5. 주 은혜로 저와 온유와 화평이 비자 심사 잘 통과 하도록(주 은혜로 온 가족 일년 비자 잘 받고 주께 감사드리는 날이 속히 오도록), 비자를 받아야 아이들이 병원에 갈수 있습니다. 물론 여권을 가지고 갈수 있지만 많이 비쌉니다. 아직도 저와 아이들의 비자가 안 나왔습니다.

 

6. 온 가족 영육 늘 강건하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특히 아내가 여러 가지 일들을 은혜로 지혜롭게 잘 감당하도록, 온유가 원형 탈모가 완치 되고 특히 온유가 키가 작은데 2019년 온유와 화평이 많이 성장하도록) 모든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온 가족을 지켜 주시도록

 

7. 주안에서 주고 섬기고 베푸는 가정 되도록 ( 주안에서 물질의 복 주셔서 주고 베푸는 가정되도록,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더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님을 부쳐 주시도록,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실 총 3000분의 기도 동역자를 주시도록, 이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러 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러 오도록

 

8.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 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복 주시도록.

 

2018년 주님의 은혜로 저희 온 가족 살아왔으므로 주께 감사합니다.2019년 매일 주님 은혜로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교회개척 그리고 저희 가정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고 2019년 주안에서 하시는 일에 많은 열매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온 가족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GOD BLESS YOU.

2018년 12월 2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강 정훈 : +385 95 834 6944

hun9695@naver.com

한 진희 : +385 99 368 1534 hjh2029@hanmail.net

후원 계좌:211ー02ー215931(강 정훈,농협. 후원금은 교회개척과 필요한 곳들에 사용을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크로아티아 선교편지 (2019.3월) 사진 최한동 2019.03.18 0 996
다음글 기도제목 (크로아티아 강정훈 선교사 . 2018.10) 최한동 2018.11.09 1 828

730090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8-6 TEL : 054-453-7800 지도보기

Copyright © 축복의 통로 /구/미/송/정/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
  • Total232,876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