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16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남은 달 잘 마무리 하시고 주님은혜 많이 받으시는 새로운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혜로 저희 온 가족이 2015년 9월 22일에 이곳에 왔고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즘 크로아티아는 만성절이 다가오고 있어 수퍼에 가면 초를 많이 팝니다. 문화를 보면 그 나라를 알 수 있는데 여기는 카톨릭 문화를 쉽게 찾아 있고, 오직 성경의 바른 진리가 필요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크로아티에서 온유네 가정 인사드립니다.

한글 학교

여기에 있는 자그레브 대학교는 10월에 개강을 합니다.

너무 일찍 개강하면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할지도 몰라서 이번 학기는 9월 29일 개강을 했습니다.

9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카페에서 했는데 오리엔테이션에 나온 학생들에게 이번학기는 우리 집에서 공부를 한다고 차마 말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6월 한글 학교 사무실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을 바꾸어서 장소를 찾아보기로 하고 급하지만 현지에서 제가 아는 부동산 업자에게 부탁을 해서 한글학교 공부하는 시간만 사용 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아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희 한글 학교 사무실이 있어서 평일에고 공부 할 수 있었고 작년 가을에는 아내를 포함해서 세 명의 선생님이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평일에 수업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이번 학기는 저만 수업을 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수업이 있었습니다.

장소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9월 29일 집에서 수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두 차례 수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 은혜로 수업을 하는 시간만 이용 할 수 있는 장소를 구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좋으신 분을 은혜로 부쳐 주셔서 교통편이 좋아서 오기 쉬운 시내에 좋은 장소가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누구나 오기 쉬운 장소에서 현재 한글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주 은혜로 계속 좋은 분들을 부쳐 주시 도록, 한글학교가 좋은 접촉점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학기는 작년 가을 학기보다는 선생님도 학생도 많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수업이 있습니다. 물론 한글학교 수업료는 계속 무료로 할 마음입니다. 주안에서 학생들과 관계를 잘 갖고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한글학교를 통해 관계를 잘 맺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지혜롭게 이 사역을 계속 해 나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교회 개척

저희 가정이 여기에 와서 NGO를 만들고 저희 가정을 많이 도와 주신 선배 목사님께서 지난 8월에 본부에 부름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저희 가정이 이곳에 오기 전부터 저희에게 좋은 정보를 주시고 이곳에 와서 지방에서 수도까지 와 주셔서 저희 가정을 많이 도와 주신 순수한 섬김을 많은 받은 좋은 선교사님 이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목사님께서 크로아티아를 떠나기 전 선교사님께서 섬기시는 현지 교회에 갔습니다.

선배 목사님께서 현지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에 참여 했는데 그날은 선배 목사님께서 영어로 설교를 하시면 현지 담임 목사님께서 통역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은혜로운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쉬운 단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메시지 였습니다.

설교는 쉬우면서도 은혜롭게 하면 그것이 정말 좋은 것인데 목사님의 메시지는 좋은 메시지였습니다.

지혜롭게 한글 학교는 계속 할 마음입니다. 그리고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이 나라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밤에 높은 곳에 가면 주님의 교회를 찾아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는 교회를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나라에 계신 분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그리고 많은 사람을 주님의 제자로 삼기 위해 주님의 교회를 개척하고자 하오니 많은 기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교회 개척을 하는데 있어 좋은 분들을 부쳐 주시고, 좋은 만남들을 주시도록, 주안에서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저희 가정이 잘 준비하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개척은 현지 변호사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 구조상 회계사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배당도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맨땅에 헤딩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누군가 저에게 뭘로 교회를 개척할 것이라는 뜻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리 있는 말 이지만 저는 기도 할 것입니다. 저를 위해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고 영혼 구원을 위해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예배 드리기 위해 교회를 세우고자 것이기에 기도 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새로운 교회가 크로아티아에 세워 지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온유는 긴 방학을 마치고 9월에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온유는 2학년이 되어서 현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화평이는 반일반 이지만 현지 유치원에 현지어를 배우면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온유가 한글은 많이 하는데 받아쓰기가 부족하고 화평이는 한글을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와 온유가 화평이 한글공부를 도와 줍니다. 온유와 화평이가 현지어가 부족해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온유는 아직도 많이 작은데 주님은혜로 온유와 화평이가 많이 성장 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속히 온유의 원형 탈모가 완쾌되도록 두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여건상 이번학기 저는 어학당에 다니고 있지 앉지만 현지어 공부는 계속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서 전도지와 조그만한 휴지를 가지고 거리에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 트램과 버스정류장이 모여 있는 곳인데 전도하기 전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합니다.

그 거리에서 장사는 하시는 분이 제가 전도하기 않은 날 그 거리를 지나가면 휴지를 달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고 전도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계속 시간을 내서 전도 하고자 하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기도제목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매일 성경보고 깨어 기도하는 가정 되도록( 매일 성령의 능력으로 생활 하도록 )

2. 주님은혜로 크로아티아에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도록( 은혜로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교회 개척을 위해 좋은 만남 주시고 주 은혜로 속히 필요한 물질 풍성하게 채워 주시도록), 세워진 교회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고 좋은 주의 제자가 되도록, 주님은혜로 올해 교회 개척을 시도 할 수 있게 되기를, 주안에서 내년에는 구체적으로 교회 개척을 하게 되기를 위해

3. 한글학교가 좋은 복음의 접촉점이 되도록( 주안에서 관계를 잘 갖고 주의 복음을 지혜롭게 전하도록, 지혜롭게 계속 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4. 온 가족 열심히 공부하고 온 가족 언어의( 현지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아내와 제가 현지어와 영어를 잘 배워서 말씀을 잘 준비 하도록 그래서 주안에서 기도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현지에 주님의 교회 개척 준비를 잘 하도록) 늘 화목하고 평안한 가정 되도록

5. 주 은혜로 저와 온유와 화평이 비자 심사 잘 통과 하도록(주 은혜로 온 가족 일년 비자 잘 받고 주께 감사드리는 날이 속히 오도록), 비자를 받아야 아이들이 병원에 갈수 있습니다. 물론 여권을 가지고 갈수 있지만 많이 비쌉니다.

6. 온 가족 영육 강건하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특히 아내가 여러 가지 일들을 은혜로 지혜롭게 잘 감당하도록, 온유가 원형 탈모가 완치 되고 특히 온유가 키가 작은데 올해 온유와 화평이 많이 성장하도록) 주안에서 올해 잘 마무리 하고 기도하면서 내년 계획 잘 세우도록

7. 주안에서 주고 섬기고 베푸는 가정 되도록 ( 주안에서 물질의 복 주셔서 주고 베푸는 가정되도록,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더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님을 부쳐 주시도록,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실 총 3000분의 기도 동역자를 주시도록

8.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 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복 주시도록.

주님의 은혜로 하루 하루 저희 온 가족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주님 은혜로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고 주안에서 하시는 일에 많은 열매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GOD BLESS YOU.

2018년 10월 3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강 정훈 : +385 95 384 6944 ( 폰 분실로 연락처 변경)

hun9695@naver.com

한 진희 : +385 99 368 1534 hjh2029@hanmail.net

후원 계좌:211ー02ー215931（농협. 10월 28일 이 후에 후원되는 후 원금은 교회개척과 필요한 곳들에 사용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