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15
한글 학교
지난 3월 10일 한글학교를 개강해서 6월 16일에 종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작년에는 아내와 저 그리고 자원 봉사자 선생님 이렇게 세 명의 선생님이 세 개의 반으로 한글학교를 열었는데 올해 자원 봉사자 선생님은 한국에 가시고 저만 한글을 가르쳤습니다. 이번 학기는 새로운 사람을 모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지만 적은 인원으로 한글을 공부했습니다. 저희 가정에서 한글학교 학생들과 현지인들을 초대해서 먼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다는 진리를 부족하지만 영어 메시지를 만들고 예배 순서 지를 만들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 종강예배 후 기념 사진 1 )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지만 천주교 성당에 다니는 사람도 저희가정에 초대에 응해서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 종강예배 후 기념사진 2 )
여기는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종교 수업이 있고 천주교에 대해 배웁니다. 물론 우리 온유는 종교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과거 제가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우리 온유는 종교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은혜가 더욱 필요한 나라입니다.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는 것이 기존에 천주교를 믿는 천주교 신자에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바라기는 많은 현지인이 예수님에 대해 바로 알기를 성경에 대해 바로 알기를 바랍니다.
이 나라는 바른 복음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많은 선교사가 필요합니다.
기도하고 지혜롭게 사랑으로 잘 준비해서 복음을 전하는 가정이 되도록 많은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가정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린 후에 18년 일월부터 칠월까지 생일자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 전반기 생일자 축하1 )
생일자 축하를 마치고 현지인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식탁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한글학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접촉점입니다. 한글학교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귀중한 아주 좋은 접촉점입니다. 그래서 한글도 반드시 공부해야 하지만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한글 학교를 계쏙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한글로 접촉점을 삼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전반기 생일자 축하2)
성경학교
올해도 미국에 있는 워싱톤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담임 목사님)에서 단기팀이 와서 현지교회에서 성경학교를 했습니다. 부교역자 목사님과 청년들이 시간을 내서 크로아티아에 와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현지교회에서 현지인 선생님들과 단기팀 그리고 자원 봉사자들이 일을 했습니다. 단기팀이 영어로 말하면 현지교회 사모님께서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찬양과 율동 그리고 설교 모인 사람들이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저희 가정에서도 온유와 화평이가 참여해서 말씀을 듣는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성경학교 기간 중에 시내에서 율동하고 전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자그레브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단기팀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광장에 모여서 먼저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도하고 율동도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 역시 전도지와 사탕을 가지고 전도를 했는데 귀한 자리였습니다. 크로아티아 땅 널리 널리 복음이 전파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 이곳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와서 복음을 전한 청년들이 귀해 보였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많은 청년들이 계속 이 나라에 와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비자
아직 온 가족 새로운 비자를 받지 못했습니다. 우선 아내가 비자를 받고 그 후에 온 가족이 비자를 신청 할 수가 있는데 아직도 아내의 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님 은혜로 7월 중순에는 아내가 새로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그 후에 주안에서 온 가족 비자 신청 잘 준비해서 하고 은혜로 온 가족 새로운 일 년 비자를 속히 잘 받을 수 있도록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한국 선교사가 많지 않은 이유가 아마 비자 문제가 까다롭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청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이 비자 받는 일이기 때문에 전능하신 주님 은혜로 온 가족 새로운 일 년 비자를 속히 잘 받도록, 주안에서 온 가족 비자 서류 준비해서 잘 제출하고 잘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개척과 어학
지난 학기 어학당에서 저만 현지어를 공부 했습니다. 작년 가을 학기 선생님과 같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레벨이 한 단계 올라가서 공부했는데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글짓기 시험도 많았고 수 많은 단어를 암기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듣기 평가 역시 모든 단어를 다 알아야 정확히 알수 있는 그런 단계 였습니다. 어학에만 집중하면 좋지만 다른 일들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과정 이였습니다. 6월에 어학당 학기가 마쳤습니다. 언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선교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계속 해서 공부 할 것입니다. 아마 평생 공부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님은혜로 온 가족 현지어, 영어, 한글에 대한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어를 좀 수준이 높은 단계까지 공부 할 마음입니다. 당분간 현지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물론 애들 케어나 기타 다른 일들도 해 가면서 언어에 집중하고자 하오니 잘 준비해서 앞으로 주님의 교회를 세우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혜로 크로아티아에 교회를 세우고자 하오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온 가족 잘 준비해서 특히 주안에서 온 가족 현지어와 영어를 잘 준비해서 교회를 세우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은혜로 좋은 분들 부쳐 주시고 잘 알아보고 재정도 잘 준비해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어는 정말 잘 못하고 의사소통은 부족하지만 영어로 하는데 현지어가 능숙해 질 때까지 영어도 계속 공부할 마음입니다. 주안에서 온 가족 현지어와 영어,한글의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여기는 가을에 학기가 시작합니다. 온유는 이제 1학년을 마치고 여름방학을 했습니다. 여기는 여름방학이 깁니다. 화평이는 현지 유치원에 계속 다닙니다. 온유와 화평이 모두 현지어를 공부 하고 있습니다.
저와 온유가 화평이 한글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온유는 한글은 받아쓰기가 많이 부족하지만 한글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화평이의 한글 실력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꾸준히 공부시킬 마음입니다.
온유가 많이 작은데 주님은혜로 올해 온유와 화평이가 많이 성장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의 원형 탈모가 속히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주안에서 저희 온 가족 잘 준비되서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가정 되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축구 경기가 있는 날 제가 수퍼에 간 적이 있는데 수퍼 주차장에 차 유리가 깨져 있어서 현지 경찰들이 온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크로아티아는 안전한 나라인데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은 술집이나 메인 광장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축구룰 봅니다. 술을 먹고 축구를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축구를 하는 날은 집에서 조용히 있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에 사람도 거의 없고 수퍼도 일찍 정리 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자존심이 대단해서 겸손히 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현지인이 섬길 줄 아는 베풀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친절을 여기 사람들로부터 경험을 했습니다. 시골 인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인심이 여기 젊은 사람들에게도 있습니다. 이나라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해서 이 나라를 알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평이가 유치원을 옮길려고 합니다. 현재 반일반을 다니고 있는데 좋은 유치원에 가도록 종일반에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가도록 좋은 선생님을 만나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온유네 기도제목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매일 주님을 쉬지 않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늘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주고 섬기는 가정 되도록 (매일 매 순간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도록 )
2. 온가족 열심히 공부하고 온 가족 언어의( 현지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아내와 제가 현지어와 영어를 잘 배워서 말씀을 잘 준비 하도록 그래서 주안에서 기도하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현지에 주님의 교회 개척 준비를 잘 하도록)
3. 주안에서 주 은혜로 온 가족 새로운 비자를 속히 잘 신청하고 주님은혜로 온 가족이 새로운 일년 비자 속히 잘 받도록 ( 7월 중순에 아내가 새로운 일년 비자를 잘 받고 주안에서 온 가족 비자 잘 준비해서 8월에는 온가족 비자 신청을 꼭 하도록 저와 아이들의 비자 만료일이 다가옵니다. 8월에는 저와 아이들의 비자 신청을 꼭 하도록 그래서 앞으로 온 가족 새로운 일년 비자 받도록 꼭 기도해 주세요.)
4. 무더운 여름 온 가족 늘 건강하고 늘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 온유가 원형 탈모가 완치 되고 특히 온유가 많이 작은데 올해 온유와 화평이 많이 성장하도록, 방학동안 온유가 주안에서 시간 잘 보내도록 화평이 유치원 종일반으로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잘 찾아서 옮기도록)
5. 주안에서 주고 섬기고 베푸는 가정 되도록 ( 집주인이 집세를 올려 달라고 해서 9월 부터는 집세를 더 주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물질의 복 주셔서 주고 베푸는 가정되도록,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더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님을 부쳐 주시도록,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실 총 3000분의 기도 동역자를 주시도록,
7. 또한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복 주시도록.
2015년 9월에 저희 온 가족 이 땅에 왔습니다.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로 살아 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매일 주님 주시는 은혜로 온 가족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시간을 내서 꼭 기도해 주시고 주안에서 하시는 일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을 줄 믿습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GOD BLESS YOU.
2018년 7월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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