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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강정훈 선교사님 기도편지 14번째 (18년 4월)
최한동 2018-04-08 추천 0 댓글 0 조회 850

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14

 

안녕하세요. 겨울에는 눈도 좀 많이 오고 엄청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다가 크로아티아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주님은혜로 매일 살아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주님은혜 많이 받으시는 사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하고 계시는 기도가 응답되는 되는 이번 달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가정 인사드립니다.

 

한글 학교

 

올해 310일 한글 학교를 개강했습니다. 이번 학기는 새로운 사람을 모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공부하던 학생들 중에 다시 공부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아서 토요일 오전 10시에 한글학교 사무실에 모여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글학교를 통해 관계를 잘 맺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바랍니다.

모든 언어는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제가 더 한글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에 대해 더 고민하고 연구해서 잘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주안에서 지혜롭게 한글 학교를 계속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월 초청예배 때 사진: 새로 모집을 안 하고 지난학기 때 나온 학 생들 중에서 이번 학기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협회를 통하여 계속 비자를 받는 길이 사라졌지만 주안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한글 학교는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좋은 접촉점이 분명히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개척

 

이 나라 초등학교는 부활주일을 기준으로 성만찬을 하는 날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 주 토요일까지 부활절 방학을 합니다. 부활절 다음날은 공휴일이라서 은행 등도 쉽니다. 우리나라의 설날이나 추석에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화가 있지만(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우리나라를 위해 더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 여기는 비록 카톨릭 문화지만 부활절 문화가 있습니다. 온 가족이 부활절 날 예배를 드리러 현지교회를 갔습니다.

( 현지교회 예배 )

냉철하게 생각해서 영어는 아주 조금 하고 현지어는 거의 못하기에 아직 교회를 개척하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현지어와 영어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지교회 개척에는 건물, 재정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도도 더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지교회 개척은 현지어와 영어로 더 공부하고 더 기도하고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현지어는 필수입니다. 설교, 성경공부는 물론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크로아티아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아울러 여기는 유럽이라서 외국인들도 많으니 영어 역시 중요합니다.

현지교회 목사님께 준비해서 교회를 개척한다고 하니 이해해 주셨습니다.

만남은 주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현지 목사님을 만나서 주께 감사합니다.

( 현지교회 마리오 목사님과 한컷)

 

비자

주님은혜로 비자가 잘 해결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비자문제로 놓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나라 한인 선교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앞으로 비자 문제는 잘 해결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온 가족이 새로운 비자를 받고 주께 감사기도 드리는 날이 속히 오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자를 받아야 선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안에서 온 가족이 새로운 비자를 잘 신청하고 새로운 비자를 잘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온유는 현지어를 조금 하지만 아직 부족하기에 더 배워야 하고 화평이는 유치원에서 현지 애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님은혜로 온유와 화평이가 올해 많이 성장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온유가 올해 많이 성장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온유는 아프리카에서 생활을 해보고 어린 나이에 말라리아로 고생을 해 봐서 그런지 좀 성숙합니다. 온유의 원형탈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속히 완치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온 가족이 주의 영광을 위해 현지어와 영어와 한글을 공부 할 수 있기를 바라오니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만 어학당에 다니고 있는데 이번 학기는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기초에서 막 벗어났는데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거의 영어를 안 하시고 현지어를 사용하십니다. 물론 학생들을 위해서 그러는 것인데 교재도 어렵고 숙제도 어렵고 보통 노력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제가 언어에만 집중하면 좋겠습니다만 애들도 케어 해야 하고 한글 학교 수업도 준비해야 하고 비자 문제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내가 트램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자동차가 트램을 받아서 놀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마나 트램이 커서 그렇지 다행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 그래도 안전합니다. 여기는 지상에 트램이라는 것이 다니는데 대한민국의 지하철이 얼마나 안전한지 여기서 살면 잘 알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러 나가기 위해서 철길을 건너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님은혜로 온 가족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 한글학교 학생들과 윷놀이 중에 )

 

온유네 기도제목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부활의 주님을 매일 바라보고 늘 주님을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고 주고 섬기는 가정 되도록 (말씀보고 기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매일 살도록 )

 

2. 온 가족 언어의( 현지어, 영어, 한글) 지혜와 열심을 주시도록 ( 제가 현 지어와 영어를 잘 배워서 말씀을 잘 준비하도록 그래서 주안에서 기도하 면서 영혼 구원을 위해 현지에 주님의 교회 개척 준비를 잘 하도록, 제가 어학당에 다니는데 이번 학기도 주님은혜로 잘 통과 하도록)

 

3. 주안에서 주 은혜로 온 가족 새로운 비자를 속히 잘 신청하고 주님은혜로 온 가족이 새로운 비자 속히 잘 받도록

 

4. 주님은혜로 온 가족 늘 안전하게 지켜주시도록 ( 온유가 원형 탈모가 완 치 되고 더 잘 먹고 잘 성장하도록, 올해 온유와 화평이 많이 성장하도 록)

 

5. 주안에서 온유와 화평이가 학교에서 잘 배우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도록(온 유와 화평이가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도록 )

 

6. 청지기로써의 사명 잘 감당하도록 ( 주안에서 주고 섬기는 가정되도록,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더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님을 부쳐주 시도록 총 3000분의 기도 동역자를 주시도록,

7. 또한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후원자님들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 도록 한국에 계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복 주시도록.

 

매일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 갈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로 매일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주안에서 하시는 일에 많은 열매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편지를 보시고 크로아티아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GOD BLESS YOU.

201844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진희 선교사, 온유, 화평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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