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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강정훈 선교사 (2016.10월)
최한동 2016-10-29 추천 0 댓글 0 조회 299

안녕 하세요.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가정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 은혜로 남은 10월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섬김에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크로아티아에서 소식을 전하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크로아티아 새 정부가 국민을 위해 나라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 새 총리에 보수여당 대표 플렌코비치 지명
  기사등록 일시 [2016-10-11 04:13:36]


【자그레브=AP/뉴시스】크로아티아가 11일(현지시간) 조기총선을 치렀지만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투표를 마감한 직후 나온 출구조사에서 좌파 계열의 '국민연합'은 전체 151석 정원의 의회에서 58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수도 자그레브에서 선거유세가 진행 중인 모습. 2016.09.12 2016-09-12
【자그레브=AP/뉴시스】최희정 기자 = 콜린다 그라바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보수 여당인 크로아티아민주동맹(HDZ)의 대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46)를 신임 총리로 지명했다.키타로비치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플렌코비치 당수를 총리로 지명하면서 “새 정부가 안정적이고 건설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9월 11일 열린 조기 총선에서 HDZ가 전체 151석 가운데 61석을 차지해 다수당을 유지했으나, 과반 의석을 확보하진 못했다. 이에 HDZ는 19석을 얻은 소수 정당 모스트(Most)와 연립 정부를 구성했다. 플렌코비치 총리 지명자는 새 정부가 (소수 정당을 포함해) 총 91명의 의회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제도 구축, 경제 개혁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는 정부는 높은 실업률(약 13%)과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는 공공 부채 등 극복해야 할 여러 과제를 떠안고 있다.
앞서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11월 총선을 치러 제약사 임원 출신 티호미르 오레스코비치(50)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그러나 HDZ가 모스트와 갈등을 빚고, 실세 부총리였던 토미슬라브 카라마르코 HDZ 당수 부인의 사업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지난 6월 총리가 불신임 투표로 물러났다. 불신임 투표를 가결한 의회가 자진 해산한 뒤 조기 총선이 개최됐다.
크로아티아 의회는 이번 주 후반 처음으로 소집되며, 새 정부는 다음 주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dazzling@newsis.com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딤전2:1~3)
정치가 안정되지 않으면 사회가 불안합니다. 바라기는 이 나라 새 정부가 높은 실업률이나 여러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여기는 카톨릭이 강한 국가입니다. 문화적으로 기독교 문화가 있지만 분명 복음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 곳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작은 사역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과거 바울선교회 국내 훈련을 받을 때 허재범 목사님으로부터 받은 5분 메시지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현지어로 번역을 해 작은 전도지를 만들었습니다.
저희 사무실 옆에 자그레브 교육대가 있어 온 가족이 사무실에서 기도 후에 학교 근처에서 전도를 했습니다. 전도지와 미니 휴지를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전도를 하던 어느 날 현지 여성 한분이 저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 이였습니다.
어떤 성경 버전인가, 또 어떤 버전을 읽어야 하나.. 대화 중에 저는 NIV버전이나 KJV버전 어느 것이나 우리가 선택해서 읽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영어로 PETER인데 그녀의 이름은 페트라(PETRA)즉 베드로의 여성형 이였습니다. 전도지에 질문이 있으면 메일을 보내라고 전도지 마지막 부분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제발 메일을 보내는 사람이 많기를 바라며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도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 믿는 일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과연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나 이것도 전도의 한 방법이고 수 천장 나누어진 전도지중에서 주님께 돌아오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합니다.
그 외로 여기는 한국 선교사가 많지 않습니다. 분명 이곳도 선교지입니다.
카톨릭이 강한 이 나라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 믿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전도 하기 전 협회 사무실에서 )

이곳에 계신 한국 선교사님께서 저희 사무실에서 세미나를 할 수 있는지 요청을 하셔서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저희 사무실에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한국에서 목사님 한분이 오셨는데 유익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저희 협회가 전도하기 전 기도 장소로 세미나 장소로 또한 한글학교 장소로 주안에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3. 주님은혜로 1년 비자가 허락되었습니다.

  협회를 통해 처음으로 온 가족이 비자를 받는 것이기에 현지인과 제가 해 보려다가 도저히 어려워 변호사에게 온 가족 비자건과 협회(NGO)일을 맡겼습니다.
확실히 법을 아시는 분이라서 신속 정확하게 처리했는데도 아직 현지 신분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인터뷰를 했는데 변호사 본인이 시간이 바뻐서 사람을 보내서 인터뷰 할 때 변호사 사무실에서 오신 분이 거의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번 인터뷰에는 아내와 애들 인터뷰가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렸는데 변호사를 통하니 인터뷰도 직원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비자는 정말 중요한데 주님은혜로 온 가족 비자심사가 통과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 나라에서 비자 심사를 통과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너무 감사합니다.
비자심사가 통과되고 1년짜리 신분증을 신청했습니다. 당분간 1년마다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비자가 없으면 선교 할 수도 없기에 온 가족 영주권을 받기까지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한글학교 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학생비자 때 은혜로 NGO(협회)허락이 났습니다. 사무실을 얻고 사람들을 모집하기 위하여 포스터를 학교에 부친 날 비자와 협회 일 때문에 변호사를 만났는데 변호사는 아직 학생 비자신분이기 때문에 한글학교 사역을 하지 말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당연히 저는 할 수 있는 줄 알고 열심히 포스터도 부쳤는데 어쩔 수 없이 한글학교 모집 포스터를 부친 날 바로 포스터들을 일일이 다 떼어 내야 했습니다. 변호사 말은 협회 비자를 받고 한글학교를 시작하라는 것 이였습니다.
기도하면서 한글학교를 시작 할 마음이오니 한글학교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한글학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협회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그래서 무료로 한글학교를 엽니다. 한글학교가 접촉점이 되어 복음을 전할 마음입니다. 기도하면서 전도가 되는 일은 이 나라에서 찾아서 할 마음입니다.
협회 회계보고는 회계 사무실에서 해 줍니다. 제가 월세나 기타 비품을 사면 원본 영수증을 회계사무실에 갖다 주고 은행 입출금 내역서도 회계사무실에 제가 제공하면 회계 사무실에서 처리 후 제가 다시 세무서에 서류를 냅니다. 세금은 내 본 적이 없습니다. 1년에 얼마이상 지출하면 세금을 낸다고 들은 것 같은데 더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 협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회 1년치 월세와 각종세(전기세, 물세)등을 모두 지불했습니다.
내년 6월 30일에 다시 재계약을 해야 합니다.
1년치 월세와 각종세만 3,600유로입니다. 내년 6월 30일까지는 3,600유로를 지불해야만 합니다. 회계 사무실에서 저희 협회 회계일을 하므로 회계사무실에도 앞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협회 통해 온 가족 비자를 받기 때문에 변호사 비용도 앞으로 필요합니다.
협회 사역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협회 1년치 월세와 각종세 3,600유로를 후원해 주실 후원교회를 부쳐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저희 협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실 주 후원교회와 후원교회들과 후원자님들을 부쳐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크로아티아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한글학교 사역을 준비해서 한글을 무료로 가르치고 학교에 온 사람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면서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마음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협회(NGO) 후원계좌: 농협 211-02-215931 강 정훈입니다.

5. 주님은혜로 저희 가족 지내고 있습니다.

  작년 9월 22일 크로아티아에 가방들만 들고 왔습니다. 은혜로 잘 도착해서 먼저 정착하신 선교사님들의 도움을 받았고 특히 지방에 계신 총신 선배 목사님의 도움을 정말 헌신적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학당에서 두 학기를 공부 했는데 아직 부족하기에 크로아티아 언어는 계속 공부 할 마음입니다.
온유는 현지 유치원 반 일반에 다니고 있고 화평이는 아직 집에 있습니다.
온유가 더 잘 먹고 표준 체중 표준키가 되도록 또한 온유 원형 탈모가 속히 회복되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드리아 해안에는 단지 소수의 복음주의자들만이 있다고 하고 이 나라에 집시 마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방에 계신 선배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이 나라 상황을 소개하신 적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크로아티아는 종교개혁의 영향권에 한번도 노출된 적이 없으며, 중부의 어느 내륙지역에는 천년 동안 복음이 들어간 적이 전혀 없는 곳도 존재한다고 하니 이만큼 선교가 시급한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크로아티아 선교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인도 함 받기를 원하오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족은 자그레브에 거주하고 있고  지방에 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집시 마을에도 한번 가 보는 것이 좋겠고 지방에 가서 기도하고 전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나라 곳곳에 가서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아직 기동력이 없사오니 주님은혜로 좋은 기동력(자동차)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는 요즘 춥습니다. 온 가족 늘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무엇보다 기도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정을 위한 후원계좌:110-272-750013 신한은행 한 진희

저희 기도제목을 보내오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카톨릭이 강한 이 나라에 널리 복음이 전파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2. 빈부의 격차가 심한 이 나라 복지가 더 좋아 지도록(휴지통에서 먹을 것을 주워서 먹는 사람이 없도록)
3. 주님 더욱 사랑하고 주안에서 영혼 더욱 사랑하는 가정 되도록 끝까지 은혜로 선교사의 삶을 살도록
4. NGO즉 협회(한국문화의 이해) 일년치 월세와 관리비(총 3,600유로) 후원해 주실 후원교회를 속히 주시도록
그리고 협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실 주후원교회와 후원교회들과 후원자님 주시도록 그래서 무료 한글학교 운영을 잘 하고 앞으로 한글 학교에 현지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5. 준비해서 한글학교 잘 열고 한글학교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한글학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믿도록
6. 저희 가정을 위해 무엇보다 기도해 주실 교회와 후원자들을 더욱 부쳐 주시도록 아울러 은혜로 온 가족 건강하고 온 가족 언어의 지혜(영어와 크로아티아어) 주시도록( 온유 원형 탈모가 완치 되고 더 잘 먹고 표준 체중, 표준키가 되도록 화평이 감기 속히 낫도록)
7. 기동력(자동차) 주셔서 복음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도 가고 잘 사용하도록
8. 주안에서 주고 섬기도록 물질의 복 주시도록 또한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지금까지 주님은혜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가정을 인도해 주실 주님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크로아티아와 저희 사역과 가정을 위해 무엇보다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 늘 강건하시기를 바라며 늘 평안한 가정 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GOD BLESS YOU. 
                          
       29/10/2016     자그레브에서 강정훈, 한진희, 온유, 화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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