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돕고 내 삶을 붙드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이 설교는 시편 54편을 기반으로 하며, 세 가지 주요 내용을 다룹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 설교자는 시편 54편이 다윗이 십 사람들에게 사울 왕에게 배신당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드린 기도라고 설명합니다. [02:29] 

다윗은 세상의 도움을 구하는 대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02:43] 

설교자는 하나님의 이름이 그분의 성품, 권위, 약속을 나타내는 강력한 이름임을 강조합니다. [06:10]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분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견고한 망대"이자 안전한 피난처가 됩니다. [07:22]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붙드신다: 설교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님은 확실히 나의 도움이시며, 주님은 내 생명을 붙드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하는 시편 54편 4절에 있습니다. [10:39]

 설교자는 한국 전쟁 중 적에게 포위되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구원받은 한 군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붙드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11:37]

설교자는 청중에게 가장 어두운 시기에도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지탱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격려합니다. [13:18]

하나님은 억울한 자의 편에 서신다: 설교자는 다윗이 하나님께 그의 원수들에게 그들의 악을 갚아달라고 간구하는 시편 54편 5절을 강조합니다. [15:44] 

이는 개인적인 복수를 위한 부르짖음이 아니라, 상황을 하나님의 정의에 맡기는 행위입니다. [15:58]

설교자는 로마서 12장 19절을 인용하며 개인적인 복수를 추구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8:13] 

설교자는 상황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최선을 다한 후 하나님이 결과를 가져오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20:28]

설교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청중을 격려하며 마무리됩니다. [24:44]

다윗이 어려움이 끝나기 전에 자원하여 감사의 제물을 드린 예는 감사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서 행하시는 선하심과 역사를 보게 해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5:09]

설교자는 청중에게 그들의 도움이시며 삶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촉구하며 끝을 맺습니다. [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