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서 전하는 소식 29
안녕하세요. 예수님의 은혜 가운데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주님은혜 많이 6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스한 햇살이 가득했던 봄이 지나서 어느덧 점차 뜨거워지는 계절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찾아올 여름의 계절도 적응 잘 하시기 바라며, 소망하기는 지구촌 곳곳에 백신이 잘 공급되어 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주님 은혜 가운데 늘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크로아티아에서 온유네 인사드립니다.
크로아티아 상황
작년 3월 코로나로 인해 크로아티아 역시 강력한 봉쇄령이 있었고, 그 후에 상황이 조금 좋아지면, 봉쇄 강도가 약해지다가 요즘도 봉쇄가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지만,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많이 타격을 입었는데, 특히 관광산업을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가 섬기는 현지교회에서도 한 청년이 과거 호텔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었다가 다시 호텔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연합에 소속 되어 있고, 전체 GDP의 약 20%이상을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경제가 많이 침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지만,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해서 여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음성확인서나 백신 접종 완료서가 있으면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는 등 해외 관광객에 대한 방역 규제도 일부 완화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백신 접종을 해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우려가 있음에도 봉쇄를 완화가 되어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 크로아티아 백신 접종 )
작년에 3번의 큰 지진과 올해 여진들 그리고 코로나 까지 크로아티아는 작년부터 힘든 시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4월 24일에 현지 수퍼마켓에 갔었는데, 수퍼 입구 근처에 물건들을 모으는 큰 바구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바구니를 수퍼 입구에 놓고 사람들이 자원으로 기부하는 것입니다. 물건들을 모아서 지진을 입은 지역들에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사람들 기억에는 잊혀져 가지만, 아직 도움이 필요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 지진 피해 지역들을 돕는 수퍼마켓 입구에 있는 큰 기부 통 )
바라기는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지진 피해 복구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경제까지 많이 힘들어져 정부에서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크로아티아는 물론 지구촌 전체에서 많은 사람들이 백신 부작용이 없기를 바라고, 이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계속 크로아티아를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지교회(cce 교회)
저희 가족은 현지교회를 협력하면서 현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물론 예배에 인원 제한이 있고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이곳 자그레브에는 카톨릭 교회는 많이 있지만, 개신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저희 가정이 현지교회를 섬기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과거 이곳에 계신 신대원 선배 목사님의 소개로 주일학교 여름 행사가 있어서 저와 온유가 이곳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현재는 저희 가족 모두가 현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 저희가 섬기는 현지교회 )
크로아티아 초등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카톨릭 종교 수업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은 종교 수업에 가지 않지만, 현지교회 주일학교에 가서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온유와 화평이는 매주 주일날 주일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활 주일에 주일학교 수료식에 있었는데 온유가 자가 격리를 해서 부활주일에 참석을 못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수료식이 또 있었습니다.
( 현지교회 주일학교 수료식 )
크로아티아 역시 인종 차별이 있는 나라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동양인은 더욱 상황이 안 좋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인종, 나라에 상관없이 주안에서 한 가족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멀리 한국에서 온 저희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들을 대접해 주신 현지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현지교회의 도움으로 비자를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아내와 제가 대화 중에 제가 자그레브에 교회가 몇 개가 있는지 문의를 했습니다. 사모님께서 손가락으로 세시면서 교단에 상관없이 20개 미만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저는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도에 20개 미만이라니. 세계기도 정보에 나와 있는 것과 현실은 너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정보는 책이나 인터넷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얻는 것이 사실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곳곳에 카톨릭 교회가 많지만, 수도에 20개 미만의 교회밖에 존재 하지 않음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현지 교회 목사님 댁에서 저녁 식사 후 한 컷 )
바라기는 주님은혜로 자그레브에 새로운 예배 공동체가 저희 가정을 통하여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현재로서는 막막하고 저희 가족이 여기서 버티는 것도 쉽지 않고 준비되어야 할 것들도 많지만 비전이기에 기도 할 마음입니다.
이것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혜로 올해 주춧돌 같은 교회를 저희 가정에 부쳐 주시도록, 더 많은 후원 교회들과 기도의 후원자들을 부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있어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이 오는 나라이지만, 정작 복음을 들고 이 나라에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크로아티아에 한국 선교사가 적은 이유 중에 하나가 비자 받기가 어렵고 비싼 물가 때문입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선교사는 3가정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나라 곳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바른 복음이 전파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교회는 구원의 방주라고 확신 합니다. 저 역시 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 했습니다. 크로아티아에 더 많은 선교사들이 오기를 바라고, 한국에서도 많은 단기팀이 복음을 들고 준비해서 오기를 바라며, 주님은혜로 저희 가정을 통해 마침내, 예배 공동체가 자그레브에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무료 온라인 한글학교
한글을 가르쳐 주면서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료 한글 학교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수업을 시작하면, 우선 한글로 요한복음을 읽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읽은 성경 구절 중에서 한글로 문제를 내서 풀고 있습니다.
문제 중에 누구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지도 출제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이나 교재를 가지고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온라인 한글학교 매주 월 오후 8시 )
자그레브 대학교는 들어가기도 어렵고 현지 대학생들은 거의 영어를 잘합니다. 어느 학생은 원어민과 영어 실력을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고, 여기 대학은 공부 할 것도 많지만, 저희 학생들이 잘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학생들에게 전공을 먼저 공부하고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진심은 통하고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 학생들과 관계를 잘 맺고 복음을 전할 마음입니다. 주안에서 여러 가지가 준비가 되어서 예배 공동체를 세우면, 지금까지 관계를 했던 학생들에게 연락을 하고 교회로 인도 할 마음입니다. 분명 한글학교는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좋은 접촉점임을 확신 합니다.
( 열공 하는 학생들 )
종강예배와 성경 퀴즈대회는 다음 달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저희 한글 학교에서 공부했고 복음을 들었습니다.
한글을 통해 주안에서 관계를 잘 맺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가정을 되기를 바랍니다.
비 거주 단기 선교사 모집
헌신된 사람들 중에서 크로아티아 선교사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도 비 거주 단기 선교사들을 모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사역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저희는 9월 4일부터 12월 11일 까지 매주 토요일에 1시간 30분 정도 한글학교 기초반을 도와 줄 비 거주 단기 선교사를 모집합니다. 물론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하며, 숙제를 내 주고, 검토를 해줄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 영어회화가 되는 대학생이상 크리스챤이면 환영합니다. 한국에 거주 하면서, 함께 저와 비전을 공유하면서, 사역할 선교에 헌신된 사람입니다.
한글학교는 레벨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 혼자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제가 손오공이 아닌 이상 불가능 합니다. 물론 종강예배 준비나 인원 모집은 제가 하지만, 한글 기초반을 맡아서 저와 함께 기도하면서 한글을 가르쳐 줄 사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기간 : 9월 4일 - 12월 11일 매주 토요일
한국시간 17시30 - 19:00(크로아티아는 썸머 타임이 있으므로 10월 말 이후에는 18:30- 20:00)
2. 모집 내용: 영어회화가 가능한 선교에 헌신 된 대학생이상 1명
3. 선교 내용: 한글 기초반을 가르쳐 줄 크리스챤 ( 숙제와 수업 준비는
시간을 내서 해야 합니다.)
4. 문의 : kang0091 카톡 아이디 또는 hun9695@naver.com
그리고 MK에게 한글과 한문을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또는 토요일에 17:30분부터 1시간 30분 정도 가르쳐 줄 비 거주 단기 사역자를 1명을 역시 모집합니다. 문의는 위의 저의 카톡 아이디나 이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바라기는 저의 이글을 읽고 기도 하신 후 지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온유네 소식
여기도 코로나는 조심해야 할 상황입니다. 온유는 괜찮지만, 온유와 함께 있었던 사람 중에 코로나에 감염이 된 어린이가 있어서 부활 주일을 기준으로 온유가 자가 격리에 들어 간 적이 있습니다. 그 후에, 5월 21일 금요일 오후에 온유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코로나 검사를 권유해서 토요일 날 검사를 받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는 온유 )
온유가 아프리카에 있을 때, 말라리아에 많이 걸려서 열이 심하게 난 적도 있고, 시에라리온에서 아픈 적이 많은데, 그것이 영향이 있는지는 몰라도 온유가 많이 작고, 이곳에서도 자주 아픕니다. 주님은혜로 온유의 식욕이 더 왕성해 지고, 주 은혜로 올해 표준키와 체중이 되기를 바랍니다. 온유가 5월 22일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는데, 만약 양성으로 나오면, 온유가 만난 사람들은 다 자가 격리를 해야 하고, 저희 가족이 자가 격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도 부탁을 하고, 5월 24일 월요일 오후에 의사에게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코로나 음성이 나와서 온유는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바라기는 유아부터 어린이를 위한 백신도 꼭 완성되어서, 크로아티아는 물론 지구촌 곳곳에 골고루 공급되기를 바랍니다.
아내는 어학당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레벨이 있는 과정이라서 그런지 아내는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열심히 해야 따라 갈 수 있고 통과가 가능한 코스라서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저는 열심히 아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공부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여건상 힘이 듭니다. 사역과 의사소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공부이기에 지혜와 집중력을 저와 아내에게 주시도록 두 손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은 일 년에 한번 비자를 갱신해야 하므로 저희 가족은 다음 달 비자 서류들을 준비해서 현지 변호사님께 서류들을 드려야 합니다.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안에서 잘 준비해서 서류들을 제출하고, 8월 25에는 온 가족이 비자를 받기를 바랍니다. 8월 31일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 만료가 되어서 새로 집을 구하고 이사를 해야 합니다. 저희가 여기 오기 전보다 집세가 많이 올랐지만, 아이들 학교 근처로 집을 찾아서 이사를 잘 하기를 바랍니다. 매달 버티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더 기도할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욱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 하는 저희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크로아티아 초등학교는 가을에 새 학기가 시작 됩니다.
그래서 온유는 9월에 5학년이 되고, 화평이는 2학년이 됩니다. 온유와 화평이가 현지 학교 공부를 잘 따라 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님 은혜로 살아왔고 끝까지 이 길을 잘 가고 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하는 가정 되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온유네 기도제목
1. 매일 깨어 기도하고 말씀 보는 가정 되고, 매일 더욱 주님 사랑하 고, 주안에서 영혼을 더욱 사랑하는 가정 되도록
2. 주안에서 온 가족이 현지 교회 잘 섬기고, 아내와 제가 현지 교회 를 협력을 지혜롭게 잘 하도록,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을 때 까지 현지교회를 통하여 계속 온 가족이 비자를 잘 받도록
3. 주님 은혜로 더 이상 이 나라에 큰 지진이 없도록, 지진 피해 입은 곳들이 속히 복구되고 피해 입으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도록
4. 마침내 주 은혜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준비하는 가정이 되도록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의논하고, 동참해 주는 하나의 주춧돌 교 회와 20개의 후원 교회들을 주시도록, 기도의 동역자 300명을 부쳐 주 시도록, 주안에서 주춧돌 같은 교회를 주시고 공동 파송이 이루어 지기 를, 주안에서 아내와 제가 현지어가 잘 준비되고 여러 가지 여건들 이 잘 준비가 되어서 마침내 주 은혜로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5. 주님 은혜로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꾸지 않고 주안에서 주고 섬 기는 가정 되도록
- 아내와 저의 어학당 비용이 계속 채워지도록. 일인 당 한 학기에 700유로 하는 어학당 비용이 계속 채워져서, 사역과 의사소통 등 을 위해 언어를 잘 배우도록
- 특히 매달 온 가족 의료보험료(약 305유로)
- 6월에 다시 온 가족이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데, 현지 변호사를 통 하여 일을 해야 합니다.
- 비자를 신청 할 때, 저희 온 가족을 위해 현지 은행에 잔액이 11,000 유로 정도 있어야 합니다. ( 경찰서에서 심사 할 때, 온 가족이 1년동안 생활을 할 능력을 봄)
주안에서 11,000유로( 5월 29일 기준 한국 돈으로 약 천 오백만원)이 속히 채워지고 온 가족이 비자 신청이 잘 이루어지도록
- 이사 비용, 변호사 비용 등등
6. 온유가 너무 작은데, 주님은혜로 올해 온유가 표준키, 표준 체중이 되도록 온유에게 더욱 왕성한 식욕 주시도록, 온유와 화평이가 학교에 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현지 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고 한글 도 더 잘 배우도록, 주 은혜로 온 가족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코로나 로부터 온 가족 지켜 주시고, 온 가족이 늘 강건하도록. 특히 집을 잘 찾고 아이들 학교 근처 집으로 적은 월세로 잘 이사를 잘 하도록 7월 중에는 집을 찾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8월에는 잘 이사하도록
7. 후원해 주시는 모든 교회 늘 평안하고 더욱 부흥하도록 또한 모든 후원자님 늘 건강하고 더욱 복 주시도록, 한국에 계신 모든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형통하시고 주안에서 더욱 복 주시도록.
8. 초심을 잃지 말고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쓰며, 주 은혜 가운데 끝까지 선교 사명 잘 감당하다가, 나중에 주님께 칭찬 받는 가정 되도록
( 저희가족이 현지 목사님 댁에서 찍은 사진 편집 )
주님의 은혜로 크로아티아에 왔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저희가 크로아티아에 와서 4월에 눈이 온 적은 없는데, 여기도 이상기온 같습니다. 5월이지만 어떤 날은 굉장히 춥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여름이 올 것이라 생각하며, 새롭게 찾아올 여름의 계절도 적응 잘 하셔서 희망차게 보낼 수 있는 6월 되시길 바랍니다.
계속 크로아티아와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주님 은혜로 강건하시고 평안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GOD BLESS YOU.
21년 5월 27일 자그레브에서
강 정훈, 한 진희, 온유,화평 배상
+385 95 834 6944 강 정훈 선교사 현지 연락처(총신 98회, 초교파 바울 선교회 소속 선교사)
Cirkovci 87 ZAGREB 10000,Croatia 현지 집주소
kang0091 카톡 아이디 강 정훈 선교사
esther2754 한진희 선교사 카톡 아이디 +385 95 514 3113 한 진희
hun9695@naver.com 강 정훈 선교사
hjh2029@hanmail.net 한 진희 선교사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272-750013(예금 주: 한 진희)
한국내 연락처 한 상진 집사님( 한 진희 선교사의 아버지)
010 450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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